국민의힘이 25일 언론자유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언론·표현의 자유 침해를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정권은 언론개혁이라는 미명아래 방송장악 3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이라는 이름 아래 언론을 길들이고 있다"며 "워싱턴 포스트가 이례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혐오 표현 처벌법을 비판하는 사설을 썼다.자유로운 국민이라면 이재명이 이끄는 조지 오웰식 전체주의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 "워싱턴포스트가 한국의 언론 자유 위축을 지적할 정도"라며 "정보통신법 개정과 방송법 처리가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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