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로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5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연습 경기에서 67-81로 완패했다.
농구 대표팀은 28일(원정)과 다음 달 1일(홈·원주) 중국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을 앞두고 21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을 해 왔다.
이정현(소노), 이현중(나가사키), 안영준(SK),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이 선발로 나선 대표팀은 경기 시작 직후 '에이스' 이현중의 호쾌한 3점포로 포문을 열었으나 올 시즌 최소 실점 1위(68.9점)에 빛나는 정관장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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