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해민은 25일 한국시리즈 우승 인사차 뉴시스 사옥을 방문해 김현수의 이적 소식에 대해 "이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짧은 시간밖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박해민과 김현수는 올 시즌 LG가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김현수 역시 시즌 내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더니,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선 5경기 9안타 1홈런 8타점 3득점 타율 0.529 맹활약을 펼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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