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전면 무료통행이 무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일산대교 전체 통행료 중 75%는 국·도비로 지원되고 나머지 25%(100억원)를 김포·고양·파주시가 부담하는 구조인 가운데 정부와 경기도는 전면 무료로 추진하는 반면, 김포시는 김포에 주소를 둔 차량의 출퇴근 왕복 1회에 한해서만 통행료를 지원할 계획이어서다.
25일 김포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일산대교 전면 무료통행을 앞둔 가운데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통행료지원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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