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캠프 출신 정용기 '두 얼굴'…임기 내내 긴축경영, 임기 말엔 호화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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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 출신 정용기 '두 얼굴'…임기 내내 긴축경영, 임기 말엔 호화잔치

결의대회에 참석한 난방공사 노조원들은 "정 사장은 취임 후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았고 권한 남용을 통해 내부 직원들을 괴롭혔다"며 "정 사장은 하루 빨리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난방공사 직원은 "정 사장은 내부 직원들을 향해 일벌백계를 강조하며 자신의 눈에 거슬렸다는 이유로 무더기로 징계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평소에도 욕설을 자주 사용했고 회의에 1시간 넘게 폭언을 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정용기 사장 취임 이후 직원 복지 예산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당시 당시 정부가 공공기관에 긴축 재정을 요구하면서 불가피하게 이뤄진 조치다"며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관부처 외에도 예산이 집행된 것은 행사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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