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폭락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44) 전 호안투자컨설팅 대표가 오늘(25일)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이라는 파격적 감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라 전 대표 조직원 대부분이 주가 폭락으로 수백억 원대 손실과 채무를 떠안게 됐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시세조종 사건과 차별화된다고 봤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 라 전 대표를 비롯한 가담자들을 재판에 넘겼으며, 1심 재판부는 올해 2월 라 전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465억여원, 추징금 1944억여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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