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마, 양카이원 3연승 저지…농심신라면배 2차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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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양카이원 3연승 저지…농심신라면배 2차전 종료

일본의 네 번째 주자 이야마 유타 9단은 25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계속된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 9국에서 중국의 양카이원 9단에게 19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한국과 중국, 일본은 나란히 2명씩 살아남아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참가해 이긴 선수는 계속 두고 패한 선수는 탈락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가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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