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공식 위챗 계정에 따르면 류하이싱 대외연락부장(장관급)은 이날 베이징에서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 대사를 접견해 "대외연락부는 두 국가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존중하고, 양국 정당·싱크탱크·기업·청년·비정부기구 간 소통과 대화를 적극 추진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은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전화 통화로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의 양국 관계에 대한 견해에 완전히 찬성한다"면서 중국에 있어 대만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한다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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