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할린 동포가 정착,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안산시 고향마을아파트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 최찬규 의원은 최근 개회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고향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1세대 당사자의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며 아카이빙 사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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