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해무 속에서 어선과 여객선, 군함이 충돌해 화재와 유류 유출, 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훈련이 25일 실시됐다.
훈련은 해무와 위치정보시스템(GPS) 혼신으로 항구 내 선박들이 충돌하고, 이에 따라 여객선 가판 내 전기차 화재와 120t(톤) 규모의 군함 유류 유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여객 대피 과정에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자 해양경찰청과 국방부(해군본부)는 가용한 해상 구조 세력을 모두 출동시켜 현장 구조본부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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