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동국대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박 작가는 2005년 동국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후 1년간 학업을 이어가다 휴학한 뒤 미국 뉴욕대로 건너가 시각예술을 전공했다.
박 작가는 이날 수여식 후 열린 강연에서 대학 입학 당시 가졌던 꿈, 미국 유학을 떠난 이유, '어쩌면 해피엔딩' 창작의 원천, 뮤지컬 제작·연출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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