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인종차별이 인정된 타노스 코치의 손동작에 대해 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의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전북은 25일 성명을 내고 타노스 코치에 대한 프로연맹 상벌위의 징계에 재심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타노스 코치의 행동에 내린 징계 결정과 그 배경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사실관계와 의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면밀한 검토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재심 청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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