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 페샤와르에 있는 준군사조직인 국경경찰대 본부 건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테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없지만, 파키스탄 국영 방송사인 PTV는 테러범들이 아프간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무장단체의 활동을 묵인하고 있다고 계속 비판했고, 아프간 탈레반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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