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는다.
공효진은 "처음 김동욱과 만나 어딘가 살고 있을 부부 케미를 만들어보자고 이야기 했다.
전 이 손님을 그저 잘 대접하고 싶고 황당한 이야기를 해도 '그렇죠', '맞아요'하면서 긍정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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