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 밀항 시도한 '출국 거부' 중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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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보안공사, 밀항 시도한 '출국 거부' 중국인 검거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중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중국인 1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인천항보안공사는 2023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인천 내항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외국인 선원 4명을 검거하는 등 최근 4년간 '보안사고 ZERO'를 달성했다.

류춘열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이번 불법 밀항 시도 중국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신종 수법의 밀입국과 밀항 사건 발생에 대비해 항만경비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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