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 하늘숲길' 개방 한 달만에 9만명 발길…힐링 명소길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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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하늘숲길' 개방 한 달만에 9만명 발길…힐링 명소길로 인기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달 25일 개방한 '남산 하늘숲길'이 개방한 지 한 달만에 누적 방문객 9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산 하늘숲길'은 휠체어, 유아차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도심 조망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이다.

또 남산의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8개의 조망포인트와 8개의 매력포인트를 조성했으며, 걷고 보고 쉬는 것은 물론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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