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영원한 현역'으로 통하는 원로 배우 이순재(91)를 추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술녀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이순재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호상이지만 너무 안타깝다.천당으로 잘 가셨을 거다.91세이시니 당신의 명을 다 하고 떠나신 것"이라고 말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순재는 70년 동안 방송, 영화, 연극 등을 넘나들며 활약한 우리시대 대중문화 산증인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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