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상무 2명, 40대 부사장 11명 승진...삼성전자 세대교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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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상무 2명, 40대 부사장 11명 승진...삼성전자 세대교체 속도

삼성전자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 규모를 늘리는 등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이 승진한 데 비교하면 승진 규모가 24명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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