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경북도는 한화 시스템이 25일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에 방위산업 핵심 제조시설을 준공하며 총 2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한화시스템은 차세대 K-방산 장비의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섰다.
한화 시스템은 방산전자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차세대 레이더·전자 광학 추적 장비·전투지휘 체계 등 핵심 방위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기존 구미공장 용지를 확장·이전하며 국가산단 내 핵심 방산 생산라인을 확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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