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원고 측은 앞서 MBC 측의 조사 결과가 객관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증인 신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기상캐스터 3명에 대한 증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재판부는 증인으로 신청한 기상캐스터 3명을 2명으로 추릴 것을 제안했는데, 원고 측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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