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변 발생' 두산도, LG도 아니었다…FA 김현수, '이 구단'으로 전격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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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발생' 두산도, LG도 아니었다…FA 김현수, '이 구단'으로 전격 이적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이후 2016~2017년 MLB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8시즌을 LG 트윈스와 함께했다.

이번 계약은 김현수의 커리어 세 번째 FA 계약이다.

2018년 LG와 4년 115억원 계약, 2022년 LG와 4+2년 최대 115억원 규모 계약에 이어 2026시즌부터 kt와 새롭게 50억원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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