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항공협회에서 국제항공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항공사 10곳을 대상으로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항공운송사업자가 운영 중인 승무원 피폭선량 전산시스템과 승무원 건강진단 관리의 적절성을 점검한 결과가 공유됐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지난 1년은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정비해 온 기간이었다"며 "승무원들이 실제로 안전관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제도 이행과 함께 승무원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