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야구 단장직, 선수들의 도전 보고 싶어서 결정” (야구여왕) 골프계 레전드 박세리가 야구단 단장이 된 이유를 밝혔다.
박세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신도림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내 종목은 아니지만 단장까지 맡게 됐다.단장 역할이 뭔지 나도 아직까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사히 시작하고 잘 마무리해서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처음엔 고민한 부분이 있다.골프는 본업이었기 때문에 익숙한 종목이라 감독직을 할 수 있었는데 야구라는 종목에서 단장을 하는 건 부담이더라.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는 없었다”며 “잠깐 고민했는데 타 종목의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그 모습을 너무 보고 싶었다.선수들을 보고 조심스럽게 단장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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