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단백질 분석으로 침윤성 간세포암의 면역항암제 내성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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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단백질 분석으로 침윤성 간세포암의 면역항암제 내성 원인 규명

기존의 침윤성 간세포암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CT·MRI 영상으로 종양 형태를 관찰하거나, 환자의 나이, 간 기능 등 임상 정보만으로 예후를 추정하는 수준으로 이렇게 영상, 임상, 유전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침윤성 종양과 유전자, 단백질, 면역 환경 등 분자 정보를 통합 분석해 규명한 점에서 간암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간세포암의 형태학적 분류를 넘어, 침윤성 종양이 어떻게 면역항암제에 내성을 보이고 생존율이 낮은지를 분자 수준에서 분석한 의미 있는 연구”라며 “향후 진료 현장에서 영상 판독 단계부터 침윤성 여부를 고려해 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고, 면역항암제 단독 혹은 병용치료 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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