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준·이태훈·배용준·최승빈, PGA 투어 Q스쿨 2차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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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이태훈·배용준·최승빈, PGA 투어 Q스쿨 2차전 '출격'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백준, 이태훈(캐나다), 배용준, 최승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2차전에 나선다.

김백준, 이태훈, 배용준은 2025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 in JEJU’를 마친 뒤 각각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 5위에 자리해 PGA 투어 큐스쿨 직행 자격을 따냈다.

최승빈은 “PGA 투어 Q스쿨 1차전을 통과하고 준비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다.중요한 무대라 부담도 있지만 기대도 크다”며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서 마지막까지 내 방식대로 플레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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