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마륜리 김해김씨 열부정려각./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어려운 이웃을 돕던 인물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흥 어전리 선영홍유허비' 등 4건을 향토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
고흥군은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과 유물을 직접 발굴해 향토유산으로 지정·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중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인물을 선양하기 위해 세운 비석과 흥양(현 고흥)으로 유배왔던 이건명 유허비, 김해김씨 열부 정려각, 여산송씨 재실 등 4건과 해제 1건을 지난 19일 향토유산 심의회를 거쳐 고흥군 향토유산 지정 및 해제 예고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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