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대통령실 관계자가 보수집회 지지자들을 한남동 관저 앞으로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신혜식 '유튜브 신의한수' 대표가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했다.
신 대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초구 서울고검 특검 조사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성삼영 당시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신 대표는 "성 행정관이 윤 전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 당시 제게 접촉해왔다"며 "'민주노총이 담을 넘어 대통령을 체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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