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 제자와 호텔에 투숙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그 장면을 자녀에게 노출시켜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취지로 전 남편에 고소당한 전직 여자 교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전자정보를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재조사하는 한편 민사소송 판결문 등 제반 자료를 면밀히 살펴 수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리와 증거관계에 따라 A씨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