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 "50억 들인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총체적 부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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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50억 들인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총체적 부실"(종합)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32개국 2천700명 참가'라고 홍보했던 제1회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모든 과정이 허술했고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김세혁 전주시의원은 25일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보면 참가 규모 부풀리기, 국가대표 자격 검증 부재, 국제대회 명칭 사용 기준 실종 등 전 과정이 허술했다"며 "이런 상태에서 50억원의 세금을 투입한 것은 책임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혹평했다.

제1회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9월 나흘간 열렸고, 전주시는 아시아 14개국 등 32개국 2천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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