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백업’ 김다은의 재발견, 아프지 않은 흥국생명의 날개는 희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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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백업’ 김다은의 재발견, 아프지 않은 흥국생명의 날개는 희망이더라

흥국생명 김다은(오른쪽 앞)이 20일 GS칼텍스와 V리그 여자부 홈경기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김다은(뒤)이 20일 GS칼텍스와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몸을 날리며 수비를 하고 있다.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다은(24)이 어깨 부상을 털고 부활의 날개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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