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해온 미국·이스라엘 주도의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출범 6개월만에 운영을 종료했다.
GHF 출범 이후 수천명의 가자 주민들이 구호 식량을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가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사망했다.
GHF는 지난 3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한 뒤 국제단체의 구호품 배급을 막으면서 가자지구 식량난이 심화하자 미국과 이스라엘 주도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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