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리창 중국 총리,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모두 만났다.
이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연이어 만난 일을 떠올리며 “약간 무리를 했다.중국 총리와 회동을 하게 됐고, 이에 일본 측에 특별히 요청해 균형을 맞춰 (다카이치 총리와) 회동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다만 중일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점점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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