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전곡역 광장 일대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군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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