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캐비넷은 우주 미세 중력 환경에서 인간 세포의 생존과 조직 형성 과정을 자동으로 관찰하도록 설계한 장비다.
박 교수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우주 환경에서 심장 세포가 수축·박동하는 조직을 구현할 수 있는지, 줄기세포 분화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박찬흠 교수는 “지상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생체 조직 형성 한계를 우주 미세 중력 환경에서 다시 검증할 첫 기회”라며 “이번 실험이 국내 우주 의생명공학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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