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 이후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극우 성향 관변논객이 일본 비판에 신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따르면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일부 공식 계정이 다카이치 사나에를 비판하고 일본 우익에 경고할 때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격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생각했다"며 "이는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후 전 편집장이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공식 계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았지만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이후 일부 중국 관영매체들은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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