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도시 전반의 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환경 변화 ▲복지·안전 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복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개편안에는 기획·재정 기능을 통합한 기획재정국 신설, 지역경제와 기업지원 기능을 묶은 기업일자리과 환경·하천 관리 기능을 전담할 하천녹지과 신설, 그리고 도로시설·하천정책·재난대응·통합돌봄·마음건강 등 총 11개 팀의 신설·조정이 포함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재정비”라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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