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분당차병원 전홍재, 김찬 교수, 이원석 연구교수, 병리과 황소현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종양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 이원석 연구교수와 병리과 황소현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영상·유전 정보를 종합 분석해, 면역항암제 병합치료의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침윤성 간암의 특징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침윤성 간세포암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CT·MRI 영상으로 종양 형태를 관찰하거나, 환자의 나이, 간 기능 등 임상 정보만으로 예후를 추정하는 수준으로 이렇게 영상, 임상, 유전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침윤성 종양과 유전자, 단백질, 면역 환경 등 분자 정보를 통합 분석해 규명한 점에서 간암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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