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고강도 특별감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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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고강도 특별감독 착수

고용노동부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해체공사 시공사인 HJ중공업(097230) 본사와, 이 회사가 시공 중인 전국 현장 중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29곳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주간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철거작업 계획서 작성 및 작업자에 대한 교육 △작업지휘자 지정 △해체작업 설계도서 준수 여부 등 철거공사 시 예견되는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등을 집중 확인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시정지시를 통해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서 본 것처럼 건설공사 붕괴사고는 다수의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재해로 계획·설계·시공 등 모든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며 “동일한 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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