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27일 누리호 4차 발사로 우주에 진입하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차중 3호)에 우주환경 관측 및 우주바이오 실증을 위한 탑재체가 탑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태양은 약 11년 주기의 극대기에 도달해 활동이 더욱 강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성통신 및 GPS 교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주환경의 체계적 관측과 예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차중 3호에는 우주환경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오로라·대기광 관측기(Republic Of Korea Imaging Test System, ROKITS)와 전리권 플라즈마 및 자기장 관측기(Ionospheric Anomaly Monitoring by Magnetometer And Plasma-probe, IAMMAP), 우주 바이오 실증을 위한 바이오캐비넷(BioCabinet)이 탑재돼 핵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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