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3개(내란·김건희·순진해병) 특검 투입 예산이 5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분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25일 “특검이 세금 먹는 정치보복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성토했다.
그는 “특활비 역시 문제다.3대 특검에는 28억원이 배정됐지만 내역은 비공개”라며 “여당은 검찰 특활비는 삭감하고 증빙까지 요구하더니, 특검에는 예외를 두고 있는 것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검이 비대해지면서 검찰의 민생·부패·조직범죄 대응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다”며 “3대 특검에만 110여 명의 검사가 파견되면서 두 달 새 검찰 미제 사건은 3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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