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을 2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장 전 수석에게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에 관해서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그해 10월 김 전 비서관 딸에 대해 출석정지 10일, 학급 교체 등을 통보하면서도 강제전학 처분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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