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잘해서" 골드바 훔친 20대, 금은방 업주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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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잘해서" 골드바 훔친 20대, 금은방 업주가 제압

골드바 중고거래 과정에서 물건을 빼앗아 도망치려던 20대가 판매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A씨를 준강도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현장에서 물건을 팔러 나왔던 금은방 업주 B씨에게 바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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