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을 앞두고 있던 북한 최대의 수력발전소 함경남도 단천수력발전소가 크게 고장난 정황이 뒤늦게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두 개의 스위치 야드(야외 변전 설비 구역)와 물탱크 인근의 두 발전소 건물 중 작은 건물이 크게 파괴됐다.
단천수력발전소는 북한의 최대 낙차식 수력발전소로, 고지대에 위치한 삼수저수지의 물을 끌어와 가동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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