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연구팀 “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프라임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인체 유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K562) 안에서 ABL1 유전자에 발생할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1954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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