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남북 간 무너진 신뢰 회복 위한 조치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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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 간 무너진 신뢰 회복 위한 조치 계속 추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 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3원칙을 토대로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대승적인 조치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남북 간의 대화가 단절된 비정상적 상황이 6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의 유동성도 더 심화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취한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로 접경 지역의 평화가 회복되는 변화가 이뤄졌지만 아직 가시적인 남북 관계 진전은 나타나지 않아 국민적 우려도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북·미 관계 등 북한과 국제 사회의 관계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비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북·미 양측은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보여온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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