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7~9월) 서울의 빌라(연립·다세대) 매매와 임대차 거래량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순수 월세 거래량만 증가하는 등 '월세화' 현상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25개 구 중 전분기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마포구(522건, 27.6%), 중랑구(447건, 13.2%), 성동구(209건, 9.4%), 광진구(598건, 8.5%), 은평구(834건, 3.1%), 동대문구(179건, 2.9%) 등 6곳이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성동구(2152억원, 78.7%), 마포구(2362억원, 25.0%), 중랑구(1544억원, 15.3%), 광진구(2817억원, 7.1%), 동대문구(725억원, 6.9%), 은평구(2424억원, 1.4%), 송파구(2690억원, 0.7%) 등 7개 구가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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