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배우 이순재가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순재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되면서 TV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활발히 오갔다.주요 출연 드라마는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140편에 달한다.
그는 “제가 출연한 첫 KBS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 이후로 KBS에 많이 출연할 기회는 없었지만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고 늘 준비하고 있었다”며 “(배우 나이 60세가 넘으면) 전부 공로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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