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오후 3시 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양성자 입자 치료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IBA(Ion Beam Application)와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양성자 치료 시스템 'IBA Proteus Plus' 도입 본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양성자 치료기들의 운영 개시 시점(국립암센터 2007년, 삼성서울병원 2015년 첫 환자 진료 시작)을 고려하면, 서울성모병원이 도입하는 장비는 10년 이상의 기술적 격차가 내재 된 차세대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서울성모병원이 도입하는 IBA사(社)의 Proteus Plus 모델은 현존하는 국내 1세대 양성자 치료기 대비 진일보한 차세대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에 들어설 양성자센터는 2단계에 걸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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