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광양항 배후단지 폐기물 화재 조사·대책 촉구
전남 광양시의회는 지난 9월 광양항 배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전면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9월 13일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알루미늄 금속성 폐기물이 10일간 연소하며 광양 전역에 매캐한 냄새와 연기가 확산했다.
광양시의회는 "배후단지 곳곳에 1만t이 넘는 금속성 폐기물이 야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화재 원인 물질이 담긴 750㎏ 톤백(대형자루) 300여개가 도로변에 방치되고 물류창고 내부에도 다량의 톤백이 그대로 적재돼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