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200t급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40대 선장 A씨와 선원 등 16명이 탄 중국 어선은 합동 단속에 나선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태안해양경찰서의 정선 명령에도 불응한 채 쇠창살과 와이어, 철조망 펜스까지 설치하고 도주했습니다.
해경은 와이어와 철조망 펜스를 제거한 뒤 선내에 진입해 잠겨진 조타실 문을 열고 중국 어선을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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